직장인은 모두 장인이 되어야 한다 - 실무에서 사용하는 도구들

    표준대국어사전에서는 "장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표준대국어사전>
1.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2. 예술가의 창작 활동이 심혈을 기울여 물건을 만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예술가를 두루 이루는 말

 

    그렇다면 직장인은 어떤 장인일까요? 바로 실무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장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피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죠. 컴퓨터에 설치된 여러 프로그램들이 결국 장인, 즉 직장인들의 도구들인 것이죠. 

 

    우리 회사(TD7 Studios)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Microsoft Office 365

 

Excel : 각종 프로젝트 데이터 취합 및 분석
Powerpoint : 각종 보고서
Word : 각종 사내외 발급 문서 양식
Outlook : 이메일 확인
OneDrive : 각종 문서 관리 및 공유(권한 필요)

 

 

2. Google Workspace

 

Gmail : 사내 이메일
Spreadsheet : 프로젝트 관리 및 공유 문서
Forms : Worksheet 및 내부 설문지
Google Drive : 각종 문서 관리 및 공유
Google Meet : Online Conference 및 비대면 면접
Calendar : 사내 일정 공유

 

 

3. 노션(Notion)

 

프로젝트 관리
- Schedule
- Resources
- Tasks
- Quality
- Safety 

* 회사 홈페이지(https://www.td7studios.co.kr)는 Notion을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4. 네이버 워크플레이스(Naver Workplace)

 

ERP
- 임직원 정보 관리
- 휴가 신청 및 부재 일정 공유
- 경비 청구 

 

 

5. 퓨전 360(Fusion 360)

 

2D & 3D Modeling
- 기구 및 전장 설계

 

 

6. 블렌더(Blender)

 

3D Modeling
- 3D Object Design

 

 

7. 유니티 3D(Unity 3D)

 

VR & AR Contents Creation
- Tool Maintenance Training using VR & AR
- Installation Training using VR

 

 

8. 줌(Zoom)

 

Onlince Communications 
- Internal & External Online Meetings
- Untact Online Job Interivew 

 

 

9. 슬랙(Slack)

 

Communications with Project Team Members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위의 툴을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툴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익숙해지는 데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많은 툴을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툴은 우리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더 잘 해내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에 지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고, 적은 수의 툴을 사용하더라도 각자가 원하는 수준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툴을 사용하는 장인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