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지에서 피곤함을 풀어내는 방법 ㅣ 오레곤 캐논비치
출장지에서 업무는 한국에서의 업무와는 상당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일을 대하는 자세와 강도가 급격하게 차이가 나죠. 또한 영어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특성상 정신적인 피로도도 상당히 많이 쌓입니다. 주말 없이 계속되는 업무 강도에 정신없는 몇 주, 몇 달이 지나다 보면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기가 옵니다. 그럴 때면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우울함 들을 한껏 풀어내기 위한 행동들이 필요합니다. 현장 코디네이터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일을 잊고,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들도 여러 가지더군요. 어떤 이들은 수영장에 누워서 하루 종일 맥주만 마시는 사람도 보았고, 어떤 이는 클럽에 가서 모든 것을 털어내기 위해 흔들어대는 이도 보았습니다. 다른 어떤 이는 무조건 여행을 가거나, 카지노도 하고, 쇼핑을 하는 사람들도 ..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