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State Capitol

안녕하세요

Wolf입니다 

 

오늘은 출장중 여행을 했었던 텍사스 주의사당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주의사당 정면

 

텍사스 주의 사당은 텍사스주의 주도인 오스틴에 위치 하고있습니다.

 

 

주의사당에 들어가 마자 메인 홀 중앙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이런 돔 형태의 천장을 확인할 수 있고

운데 별이 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는데요!

이는 텍사스주의 별명인 Lone star의 별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Tip 텍사스 주의 Lone star라는 별명의 유래를 소개드릴게요!

텍사스는 원래 멕시코 영토였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멕시코 발음대로 '테하스' 라고 불렸답니다.

그 전에는 스페인 영토였지요. 1821 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멕시코가 독립했습니다.

 

멕시코는 텍사스 지역을 개척할 목적으로, 토지를 불하하고 미국인의 이주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멕시코 정부가 약속을 어기고 탄압을 심하게 해서, 이주민들은 독립을 결심했지요.

 

미국의 독립 전쟁 초기에는 병력이 부족해 이주민이 열세였다고 합니다.

특히 "알라모 전투"는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은 비극으로 남아 있습니다.

1836년 '알라모 요새'를 지키던 텍사스 민병대는 믿었던 미 정부의 구원군이 오지 않아,

대병력의 멕시코 군대를 맞아  '외롭게'  싸우다가 186 명 전원이 전사했다고 합니다.

미 연방 정부는 멕시코와의 전면전을 우려하여 구원군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여 외롭게 싸운 186명의 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Lone star", 외로운 별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지금까지도 텍사스인들은 자신을 미국인보다는 "Texan"이라고 소개한답니다!

 

 

주 의사당에는 상원 회의실, 하원 회의실 이렇게 두 회의실이 있는대요!

저희는 하원 회의실만 구경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주하원 회의실

 

의원석

 사실 저는 텍사스 주 의사당의 하이라이트는 야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의사당 앞쪽 거리에서 의사당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정말 예술이랍니다.

 

주의사당 야경

 

오스틴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들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주의 사당을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상원 회의실도 한번 둘러 보도 싶네요!